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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손기혁
날 짜
:  2018-03-17
제 목 : 사랑에 빠지기 까지....

첫만남. 관계를 지속할 것인가? 여기서 그만 둘 것인가가 판가름 나는 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외모에 반하고 성격으로 굳힌다! 고 할 수 있겠다. 사람들은 첫 만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첫인상이라고 한다. 이 말은 곧? 외모를 먼저 보게 된다는 사실. (여기에 이의를 제기할 자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절대 상심은 금물. 혹은 방심도 금물. 첫인상은 어디까지나 첫인상이지만 성격이야말로 사람을 사귈 때 손꼽는 사항 중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일단 눈에 콩깍지가 씌여 만남이 시작되고 얼마 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친밀감과 묘한 불안감이 공존하게 된다. 한 쪽 혹은 양쪽의 애정공세에 친밀감을 느끼고 사랑 비슷한, 혹은 완전한 사랑을 느끼면서도 끊임없이 두 사람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 선택은 옳은 것일까?´ ´이 사람은 나를 정말 좋아할까?´ ´그는 나의

이상형 일까?´ 이 두 가지 갈등 사이에서 불안감이 이기면 관계는 끝이 나게 되는데, 항상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헤어지는 친구가 있다면 바로 이 단계를 극복하지 못해서 일 것이다. 친밀감이 이기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이제 상대방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싶고, 그의 객관적인 능력도 요모조모로 따져 보게 되는데, 사랑의 두번째 단계인 탐색기 두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그는 능력 있는 사람인가?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미래의 가능성이다. 사랑도 중요하고 호감도 중요하지만 내가 보고 있는 이 모습이 진짜일까? 그의 능력은 내가 일생을 맡겨도 좋을 만한가? 남자도 마찬가지. 그녀는 나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가? 그녀의 능력이 나에게 플러스가 되는가? 마이너스가 되는가? 등등을 만날 때마다 순간순간 서로를 체크하게 된다.

두번째 체크 포인트는 성격이다. 대화 도중 작은 것이라도 의견일치를 보면 서로 맞는 부분이 있다는 것에 기뻐한다. 그러나 혹시 이해할 수 없? 부분이 발견된다면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나를 즐겁게 해줄 능력이 있는가? 예전에는 별로 신경 쓰던 부분이 아니었다.

그러나 신세대의 경우, 애인의 필수조건은 유머 감각이다.

그(그녀)의 외모는 객관적으로도 볼만한가? 외모는 전반전에서 졸업한 것 같지만 아직 사랑이 성숙하지 않은 두 사람에게 외모는 중요한 조건이다. 그러나 갈등의 원인은 자신의 평가가 아닌 남과의 비교, 남들의 객관적인 평가 때문이다. 실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헤어지는 연인도 과반수이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도 친구의 애인을 보면 갑자기 앞에 있는 연인을 다시 보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그(그녀)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는가? 연인들이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은 서로에게 ´이해´받는 것이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까지 그만은 이해해 주길 바라는 것, 그리고 이해받았을 때의 뿌듯한 느낌이란! 이것이 바로 사랑을 유지시키고 성장시키는 힘이다.

그(그녀)는 믿을 만한 사람인가? 사소한 행동, 말투, 남을 대하는 태도, 친구들의 수준, 회사 동료와의 관계 등등 그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모든 관계들을 체크하면서 그의 인간성을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

이 외로도 경제 감각이나 집안환경 혹은 섹스어필 같은 사항들을 생각하게 된다.

보너스!! 헤어진 그사람을 다시 만나게 될때...

운명적인 만남은 전체의 20%밖에 되지 않았다. 실은 20%나 되는 것이 신기하다. = =

그렇다면? 39%는 자연스럽게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고, 22%는 남자의 끈질긴 노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 게다가 여자가 적극적인 경우도 14%나 되니 팔자만 믿고 튕기기에는 불안한 수치 아닌가? 만남에서 연인의

사이로 발전하기까지 연인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를 재고 비교하게 된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는 법.

서로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도록 노력해보고 상대에게 단점으로 비춰질 수 있는 점들은 스스로 고쳐나가는

것이 어떨까? 아직까지는 인연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운명 개척론에 마음이 더 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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